근로장려금은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근로 의욕을 높이고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지급하는 대표적인 복지제도입니다. 특히 청년층은 고정 소득이 적고 경제적 기반이 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로장려금 수급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기준이 완화되고 신청이 간편해지면서 청년층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청년 대상 근로장려금의 신청자격, 최대 지급금액, 그리고 놓치기 쉬운 꿀팁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신청자격 – 청년 1인가구, 단독가구에 해당하면 조건 충족 가능성 ↑
청년층은 일반적으로 ‘단독가구’ 또는 ‘홑벌이 가구’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근로장려금 신청이 가능합니다. 2025년 기준,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신청 자격이 주어집니다.
- 나이 요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 소득 요건: 단독가구 연 2,400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 3,800만 원 미만
- 재산 요건: 2025년 6월 1일 기준 가구 재산 2억 원 미만
- 신청 방법: 2025년 5월 1일 ~ 6월 30일 (홈택스, 손택스, 세무서, ARS)
📌 부모와 함께 거주하더라도 주소가 분리되어 있으면 단독가구로 인정됩니다.
지급금액 – 최대 165만 원, 소득 낮을수록 유리
청년은 대부분 단독가구 유형에 해당하며, 2025년 기준 근로장려금 최대 지급금액은 165만 원입니다.
| 연소득 구간 (만원) | 지급금액(예시) |
|---|---|
| ~900 | 50만 원 ~ 최대 165만 원 |
| 900~1,500 | 최대 지급구간 유지 |
| 1,500~2,400 | 점진적 감액 구간 |
📌 월 150만 원 이하의 소득을 가진 청년은 대부분 100만 원 이상 수령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르바이트, 일용직, 프리랜서 소득도 인정됩니다.
지급 방식
- 신청 후 국세청 심사 → 9~10월 사이 지급
- 2025년부터 분할 수령(상·하반기 50%씩) 선택 가능
- 손택스 앱으로 신청하면 지급일·진행상황 실시간 확인 가능
팁 – 청년이 놓치기 쉬운 신청 포인트 정리
- 주소 분리 여부: 부모와 주소가 분리되어야 단독가구 인정 (5월까지 이전 완료 필요)
- 소득 신고 확인: 소득신고된 금액만 반영됨 (현금소득 미신고 시 탈락 가능)
- 계좌 오류 주의: 반드시 본인 명의 계좌 입력 (가족/공동명의 계좌 입력 시 반려)
- 모의 계산 활용: 손택스 또는 홈택스의 근로장려금 모의 계산기로 수령 가능 금액 확인
📌 손택스는 청년층 사용률이 가장 높으며, 모바일 인증만으로 간편 신청이 가능합니다.
청년층은 자산은 적지만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로장려금 수급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계층입니다. 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나는 안 될 거야"라고 생각하며 신청조차 하지 않습니다.
2025년은 청년을 위한 근로장려금 제도가 더 확대되고 간편해졌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근로소득이 있다면 모의계산 → 손택스 신청 → 계좌 등록의 3단계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소득이 적어 걱정된다면 → 근로장려금이 가장 먼저 확인할 제도
- ✔️ 신청만 하면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니 꼭 챙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