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대한민국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별 창업지원 제도를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던 창업 인프라를 지방 대도시로 분산하고, 창업 초기자금·공간·멘토링 등 창업 생태계 전반을 지역 특성에 맞춰 설계한 것이 특징입니다. 본 글에서는 대표적인 광역시인 부산, 대전, 광주의 창업지원 제도를 비교 분석하여, 창업 준비 중인 예비 창업자 및 청년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산 – 해양·관광 기반 창업 특화,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
- 청년창업 플러스 프로그램: 만 39세 이하 부산 거주 청년 대상, 창업 아이템 보유 시 최대 5천만 원 초기자금 지원
- 부산 유라시아 창업지원: 유라시아 진출 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마케팅·번역·수출 바우처 제공
- 창업카페 공유오피스: 센텀시티·경성대 등지에 사무공간 무료 제공 + 법률·세무 상담 가능
- 부산창업포털: https://www.busanstartup.kr
부산은 해양바이오, 스마트관광, 영상콘텐츠 산업군을 전략산업으로 삼고 있으며, 이 분야 창업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대전 – ICT·과학기술 중심, R&D 특화 창업지원 풍부
- 대전창업성장캠퍼스: 기술창업자 대상 시제품 제작 + 6개월 입주공간 무상 제공
- 창조경제혁신센터: ICT, 로봇, 빅데이터 분야 창업팀에 멘토링, 자금, 투자 연계
- 청년창업 챌린지: 최대 1억 원 투자 + 국내외 IR 피칭 지원
- 대전창업허브: https://hub.djtp.or.kr
대전은 딥테크 중심 창업자에게 최적의 인프라와 기술연계 환경을 제공합니다.
광주 – 에너지·문화예술 창업 육성, 청년기반 창업 지원 활발
- AI 창업캠프@광주: 인공지능 기반 창업팀 대상 집중 액셀러레이팅 + 투자자 연계
- 콘텐츠코리아랩: 웹툰, VR, 음악 등 문화콘텐츠 창업자에 장비·공간·교육 제공
- 청년창업도전지원: 광주 청년 대상 연간 최대 2천만 원 창업준비비 + 생활자금 지원
- 광주창업지원포털: https://startup.gwangju.go.kr
광주는 문화·기술 융합 창업에 적합하며, 초기 청년창업자에게 특히 강한 정책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부산, 대전, 광주는 각각 다른 산업 전략을 바탕으로 창업 정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해양·관광·글로벌 진출 지향 창업자 → 부산
- ✔️ ICT·연구개발 기반 고기술 스타트업 → 대전
- ✔️ 문화콘텐츠·AI·청년 특화 창업자 → 광주
각 지역별 창업포털에서 현재 모집 중인 프로그램과 시설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필요 시 지역 창업지원센터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시기 바랍니다.